태양에너지는 빛과 열의 형태로 가시광선, 자외선 그리고 적외선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태양열은 가시광선, 자외선, 적외선 영역에 각각 44%, 3% 그리고 53% 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썬팅필름은 열차단 물질의 종류에 따라 크게 메탈(금속성)필름과 세라믹(무기질) 제품으로 구분됩니다. 메탈은 태양열을 반사시키는 성질이 있으나, 하이패스, 아파트 출입구 센서등 주파수방식(RF리더기방식)으로 구동되는 자동차 수신기기에 영향을 주고

반사도가 증가하여 운전자가 필름을 통하여 외부를 볼 때 시인성(선명도)가 떨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세라믹 필름은 열반사를 많이 시키는 메탈필름에 반하여 열을 흡수하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열을 필름이 흡수하게 되면 일정시간후 일부의 열이 차량내부로 들어오는데 이것은 차량 내부의 에너지손실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현재의 필름제조기술로는 열차단도 완벽하게 되고 시인성(선명도)도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이 어렵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시인성을 최대한 확보한 상태에서 열차단을 가능한 끌어올린 제품이 뛰어난 필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필름회사중 일부 업체들은 자사제품의 열차단효과를 지나치게 부풀려 홍보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어떤 필름에 대해서 열차단율 90%니 심지어 99%니 광고하는 것은 명백하게 과장광고 입니다. 이들 업체들이 홍보하는 열차단율이란 

사실은 적외선 차단율입니다. 그러나 적외선 영역대는 780~2,500 나노미터로 넓은 파장영역을 가지고 있는데, 이들 업체들은 전체 영역중 극히 일부분인, 900~1,000 나노미터의 매우 좁은 영역대의 적외선 차단율을 마치 전체적인 열차단율인 것처럼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들 업체들이 소비자에게 보여주는 열차단 측정기계도 전체 적외선 영역대를 측정하는 것이 아닌 일부 영역대의 적외선 투과율(차단율)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소비자에게 "눈가리고 아웅"식의 과장광고를 하는 것입니다. 

루마필름은 물론 IWFA(국제윈도우필름협회)같은 단체에서도 적외선 차단율을 공식적인 데이터로 활용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이것을 전체적인 평균 열차단율 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루마필름과 국제윈도우필름협회에서는

TSER(Total Solar Energy Rejected :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을 공식적인 열차단율 데이터로 활용합니다. TSER은 가시광선, 자외선, 적외선의 태양에너지 세가지 영역의 열에너지 차단율에 필름이 흡수하는 태양열과 시간경과후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열손실율까지 계산한 공식데이터 입니다.

자동차필름중에서 TSER이 70%가 넘는 경우는 메탈을 대량으로 사용한 경우이고 이 경우 필름의 시인성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루마필름은 선명도(시인성)면에서 다른 어느 제품보다 뛰어나며 시인성과 TSER의 균형을 갖춘

다수의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루마 버텍스필름은 초고선명도의 시인성으로 낮이든 밤이든 필름시공전보다 더 나은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소비자님들께서는 필름 선택시 열차단율에 대해 과장광고를 일삼는 업체의 제품의 선택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시길 당부드립니다.